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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김혜나, 영화 ‘그녀의 취미생활’ 크랭크인

배우 김혜나, 영화 ‘그녀의 취미생활’ 크랭크인

[스포츠경향 = 손봉석 기자]

배우 김혜나가 가을과 함께 신작 영화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.

소속사는 김혜나가 영화 ‘그녀의 취미생활’에 출연한다고 6일 전했다.

국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대표작가 서미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‘그녀의 취미생활’은 폐쇄된 공동체 마을에서

천덕꾸러기로 살고 있는 ‘정인’이 마을에 새로이사온 이웃집 언니 ‘혜정’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 범죄드라마다.

단편소설 속 서막으로 끝난 이야기들을 본격적으로 펼치며 두 주인공 내면과성장을 더 심도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.

 

영화 속에서 정이서가 마을의 천덕꾸러기정인을, 김혜나가 외딴 시골에 새로 이사한 혜정을 연기한다.

‘혜정’을 맡은 배우 김혜나는 영화 ‘꽃섬’으로 데뷔한 후, 영화 ‘말임씨를 부탁해’ , ‘긴 하루’ , ‘더 씨엠알’ 등 작품성 높은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.

김혜나는 “원래 서미애 작가님의 팬인데 대본을 읽는 순간 두 주인공에게 빠져들었다. 연출을 맡은 하명미 감독과의 호흡도 기대된다”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.

연출을 맡은 하명미 감독은 호주 유학파 출신으로 단편영화 ‘도르래 The pully by StevenKwang’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와 미국 호러 채널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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